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률 1위인 갑상선암 증상 - 갑상선암 증상의 원인 및 종류
갑상선암..갑상선암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추세로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갑상선암 발생 환자는 전체 암 발생환자 중 1위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갑상선암 증상의 원인과 갑상선암 종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갑상선이란 목 앞쪽 아래에 위치하여 흔히 목젖이라 부르는 갑상연골 아래쪽에서 공기 통로인 기관의 앞과 옆을 나비 모양으로 감싸고 있지요. 갑상선은 혈관이 많이 분포된 기관으로 요오드를 원료로 갑상선호르몬을 만든답니다.
갑상선암은..어떤 증상들이 있게 될까? 갑상선암 증상은 우선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 자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대부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답니다. 간혹 결절이 매우 큰 경우는 주변 조직을 누르게 되어 숨이 차거나 삼키기가 곤란해지는 등의 압박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갑상선암 증상이 진행되어 결절이 돌같이 단단하거나 주변 조직에 유착되는 경우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소리가 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상당히 진행된 암에서만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갑상선암 원인..갑상선암의 원인을 살펴봅니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다른 암과 크게 다르지 않아 첫째는 유전인자의 변화라고 합니다. 갑상선 세포의 유전인자가 변화하면서 지속적으로 증시과 전이를 하기 때문에 갑상선암이 생기게 되지요.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원인 두번째는 환경적 요인이라고 합니다. 방사선 노출과 요오드 부족이 갑상선암 발생과 밀접하다고 밝혀져 있다네요. 갑상선암 원인 마지막은 가족력이라고 합니다. 본인을 중심으로 부모, 형재자매, 자식까지 3대의 직계가족에 갑상선암 환자가 2명 이상이면 갑상선암에 잘 걸리는 유전적 요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네요.
갑상선암 종류..갑상선암의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갑상선암의 종류는 일단 갑상선호르몬을 생성, 저장하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한 암인 분화암과 미분화암 그리고 칼시토닌의 분비를 담당하는 C-세포인 부여포세포에서 기원한 암인 수질암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종류에서 분화암이 갑상선암의 90%이상을 차지하는데 유두상 갑상선암과 여포상 갑상선암은 상피조직에 생기는 악성결절이라고 합니다.
또한..주로 고령자에 나타나는 미분화암은 갑상선암 종류의 1~2%를 차지하며 역형성암이라 부른다네요. 그리고 여포가 아닌 부여포세포에서 기원한 수질암은 어린 나이에 많은 갑상선암 종류로 전체 갑상선암의 3%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갑상선암 종류들은 진행속도가 느린 암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률이 매우 낮고 재발이나 전이가 드물어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네요. 오늘은 갑상선암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여러종류인 갑상선암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