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치료 및 수술후

자궁내막증 치료 및 수술후 건강 2018. 5. 24. 13:01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되는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월경을 하는 여성이라면 모든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는 자궁내막증의 경우 심한 월경통과 하복부 통증, 불임 등이 주요 증상이라고 합니다. 자궁내막증 치료 및 수술 후 임신율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내막증 증상


자궁내막증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흔한 자궁내막증 증상은 월경과 함께 또는 월경 직전에 수반되는 골반통입니다. 원래 없던 월경통이 갑자기 발생하게 된다면 자궁내막증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 


자궁내막증 증상의 동통 중 골반통은 요통 또는 천골 통증 등의 연관통이 발생하게 되며 성교통 역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질 출혈이나 종괴가 만져지는 증상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궁내막증 증상 중 논란이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임신율의 저하입니다.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에서 임신율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는 것으로 난관의 운동성이나 난관에서의 난자 흡입에 지장을 주어 임신율이 저하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경증의 자궁내막증의 경우는 확실한 근거가 없는 상태라는군요. 




자궁내막증 치료


자궁내막증에 대한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자궁내막증 중에서 큰 자궁 내막성 물혹이 있거나 심한 자궁내막증의 치료에는 수술 치료 방법이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자궁내막증 수술 치료는 눈에 보이는 병소를 되도록 모두 제거하고 유착은 떼어줌으로써 골반 장기의 정상 구조를 회복시켜며 때로는 통증 전단 신경을 차단하여 통증을 줄이거나 없애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자궁내막증 수술 치료방법을 보면, 먼저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면서 그 외의 부위에 있는 병소도 지지거나 잘라내는 치료방법인 근본적 수술치료와 난소 기능을 조금이라도 남기는 보존적 수술 치료가 있다는군요. 

 


자궁내막증 수술후


자궁내막증 수술 치료 후 임신율은 어떨까요? 자궁내막증 수술 후 임신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자궁내막증의 경증이나 중등증에서는 1년에 약 50%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약물치료나 치료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문제는 중증의 자궁내막증에 대한 수술 치료 후 임신율은 30~40%로 줄어든다는 것인데, 그래도  치료하지 않은 때보다 높은 임신율을 보인다네요. 임신되는 환자의 대부분은 수술 후 1년 안에 임신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자궁 내막성 물혹을 수술하여 없애주면 몇 개월 안에 임신이 잘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자궁내막증 치료 및 수술 후 임신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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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미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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