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변의 원인 질환들

혈변의 원인 질환들 건강 2018. 3. 7. 19:44



혈변

대변과 소변은 한 사람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주요한 지표가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혈변이나 혈뇨는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답니다. 오늘은 혈변이 나올 경우 어떤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혈변의 원인 질환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변의 원인, 염증성 장질환 의심

혈변은 염증성 장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소사관 전체에 만성적인 염증이 나는 것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합쳐 부르는 말이라고 하네요. 


염증성 장질환은 면역체계가 과다반응하여 장내 정상적인 세균을 공격하는게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염증성 장질환이 있으면 극심한 복통과 설사와 함께 대장 내벽에서 출혈이 일어나 대변에 피가 섞여나오는 혈변 증상이 생기게 된다는 겁니다. 



혈변의 원인, 대장암 의심

대장암에 걸려도 혈변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대장암의 증상은 설사와 변비, 잔변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피로감 등이 나타나게 되지만, 사실 이런 증상들은 암이 아니더라도 흔히 겪는 증상이라 대장암을 의심하기 쉽지 않답니다. 


하지만 그나마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 바로 혈변이라는 겁니다.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대변이 붉은색, 검은색을 띄면 암으로 인한 장 출혈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혈변의 원인, 항문질환 의심

이번에는 20~30대의 젊은층에서 혈변이 있다면, 단순 항문질환인 치핵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히 4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 과거에 없었던 치핵이 갑자기 생기거나 변비, 설사 및 평소와 다른 배변습관을 보이는 경우 혈변과 점액변, 잔변감, 복통, 복부팽만, 빈혈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혈변의 원인인 치핵은 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대장암 징후인 변비나 설사가 지속되면서 치핵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혈변의 원인질환들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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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미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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