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면증
기면증이란 낮 시간에 과도하게 졸립고 REM수면의 비정상적인 발현 즉 잠이 들때나 깰 때 환각, 수면마비, 수면 발작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신경정신과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성인 중 약 0.02~0.16%에서 발생한다는 기면증에 대해서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면증 증상
기면증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흔한 기면증 증상은 수면발작으로 참을 수 없는 수면이 엄습해 오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겁니다.
이런 기면증 증상은 흔하게 졸도발작 즉 갑작스럽게 근력의 손실이 오는 증상과 함께 일어나게 된답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수면과 각성 사이에 REM수면의 요소가 반복적으로 갑자기 뛰쳐나오는 수가 있으며 잠이 들때나 깰때의 환각 증상으로 나타나고 수면이 시작되거나 끝날 때 수면마비로도 나타나고 아침에 일어날 때 가장 흔하게 일어나며 의식은 있으나 근육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는군요.
기면증 진단
기면증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에 따라서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기면증의 진단법을 보면, 일단 최소 3개월 동안 매일 반복되는 저항할 수 없는 졸음과 함께 수면 후 상쾌함을 느끼는 수면발작이 일어나거나 갑작스런 양측성 근력의 손실이 있는 졸도발작 및 수면과 각성 사이에 REM수면의 요소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환각과 수면마비가 발생한다면 기면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기면증 치료
과연 기면증 증상에 대한 치료는 가능할까? 기면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기면증 증상은 약물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기면증은 약물을 통해서 치료가능해서, 대표적인 기면증 약물치료제로는 모다피닐이라는 중추신경 흥분제로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면증 치료란 약물치료가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낮잠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과 심리상담, 그리고 약물 내성을 줄이기 위한 휴약기 등의 통합적 치료를 시행을 효과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한가지 더, 사실 기면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청소년기나 이른 성인기에 발생하고 대체적으로 30세 이전에 발생한다는 점에 유의하고 그 진행 속도에 있어서도 일정 수준에서 평생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기면증에 대한 증상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