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구리 통증
옆구리 통증이란 상복부나 등에 생긴 통증 또는 불편감을 말하는 것으로 갈비뼈 아래 골반 위의 몸 옆에 위치는 옆구리 통증은 보통 몸의 한쪽이 더 심하게 느껴지게 되지요. 오늘은 오른쪽과 왼쪽 각각의 옆구리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 어떤 원인질환들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옆구리 통증
일반적으로 옆구리 통증을 겪을 경우 보통 짤게 지속되지만, 거듭 되거나 심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한다면 요로나 신장 감염 또는 탈수증과 같은 심각한 의학적 병태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옆구리 통증은 흔히 신장 문제의 징후로 볼 수 있으나 다른 증상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라면 다른 의학적 병태을 의심해 볼 수 있겠지요.
오른쪽 옆구리 통증
먼저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선 오른쪽 옆구리 통증 부분에는 간과 폐 등 중요한 내장기관들이 있어서, 뚜렷한 이유없이 오른쪽 옆구리 부위가 콕콕 쑤시거나 무겁고 뻐근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지방간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하는군요.
또한 폐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도 폐가 있는 갈비뼈 안쪽 부분이 아닌 오른쪽 옆구리 부분에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니 정확한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겠지요.
왼쪽 옆구리 통증
이번에는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경우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왼쪽 옆구리가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면 대부분 피로누적이나 좋지 않은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뚜렷하게 왼쪽 부위의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위궤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하는군요. 위장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왼쪽의 등근육이나 허리와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위궤양으로 요통을 호소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또한 일반적으로 왼쪽에 위치한 위장, 간장, 췌장, 담낭 등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도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췌장에 염증이 생긴다면 심한 왼쪽 옆구리 통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른쪽, 왼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원인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