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이란 질환에 대해 처음 기술한 제임스 파킨슨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즉 파킨슨병은 1817년 처음으로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영국 의사가 손떨림, 근육경직, 자세 불안정 등의 특징적 양상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떨림 마비'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처음 알려졌다는군요. 오늘은 파킨슨병 증상과 원인 그리고 뇌경색후유증과 파킨슨병 증상과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킨슨병 증상
먼저 파킨슨병 증상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파킨슨병하면 떠오르는 것이 손이나 다리를 떨고 몸이 꾸부정하게 되어 잘 못 걷는 경우을 떠올리게 되듯이, 이것이 파킨슨병의 일반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답니다.
즉 파킨슨병의 4대 증상은 가만히 있을 때 주로 발생하는 떨림, 강직, 운동완서 및 자세 불안정인데 이런 증상들은 모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초기 증상에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파킨슨병의 일반적 증상으로 특히 손에서 약간의 미묘한 떨림부터 시작하며 파킨슨병의 떨림 증상의 주된 특징은 움직이거나 자세를 취할 때보다 가만히 안정된 상태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랍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자세 및 운동 이상의 증상 이외에도 우울증과 수면이상, 자율신경계의 이상, 감각 신경 증상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원인
그렇다면 이러한 파킨슨병의 원인은 무엇일까? 파킨슨병 원인을 보게 되면, 일단 파킨슨병은 도파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도파민은 뇌의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세포와 세포 간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인데, 만일 신경전달 물질이 비정상적으로 억제되거나 과도하게 전달되는 경우 신경계 기능 전체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는거죠.
그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발병 인자로 고령의 나이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뇌경색후유증과 파킨슨병 증상과 관계
뇌경색후유증과 파킨슨병 증상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뇌혈관 질환과 관련되어 파킨슨병이 나타나는 경우는 두 가지 상황이 있다고 합니다.
즉 갑자기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발생하여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고 언어장애가 있으면서 파킨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환자도 모르는 사이에 가벼운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여러번 발생하여 파킨슨병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다시말해서 뇌경색후유증과 파킨슨병 증상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