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렙토스피라증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에 감염되어 급성 열성 질환으로 사람과 동물이 감염되는 가장 흔한 인수공통전염병의 하나라는군요. 오늘은 렙토스피라증 감염 동물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렙토스피라증이란
렙토스피라증이란 렙토스피라균의 전염으로 생기는 법정 전염병의 하나로 평상시에 렙토스피라균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주로 쥐이며, 세뇨관에 있던 것이 소변으로 배설되어 주변의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수영을 하거나 몸을 물 속에 담근 사람의 눈, 코, 입의 점막을 거쳐 인체에 들어가게 되는 것으로 가축이나 기타 육식동물이 병원소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네요.
렙토스피라증 감염으로 인한 증상
그렇다면 렙토스피라증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흉통, 기침, 각혈,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특히 중증의 감염 증상인 경우는 발병 초기에 폐출혈, 신부전증,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는군요.
렙토스피라증 감염 동물에 물렸을 때 치료
다음은 렙토스피라증 감염에 대한 치료 및 감염 동물에 물렸을 때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렙토스피라증은 항생제 치료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체계적인 연구 결과는 없지만, 발병 5일 내에 항생제를 투여할 경우 발열 기간과 입원 기간을 단축시킨다고 하지요.
또한 중증의 렙토스피라증 치료의 경우에는 페니실린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페니실린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를 5~7일간 투여하는 치료법을 시행한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렙토스피라증이라는 생소한 질병에 대한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