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보호하고 체력을 북돋운다는 명태
명태의 효능과 칼로리
생태, 동태, 북어, 황태. 이름은 제각각이지만 모두 명태를 가리키지요. 생태는 생물 명태를, 동태는 얼린 명태, 북어는 말린 명태, 황태는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20번 이상 반복해 노랗게 변한 것을 말한답니다. 또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반건조 시킨 노가리도 있구요. 다양한 이름의 명태 효능과 칼로리를 알아보겠습니다.
12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가 제철인 명태는 대구과의 바닷물고기로 대구와 모습이 비슷하지만 더 홀쭉하지요. 명태는 100g을 기준으로 단백직이 19.7g, 당질0.10g, 지질 1.50g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A가 30mg, 칼륨도 308mg가 들어 있어서 다양한 효능을 발휘하게 되지요.
이러한 영양성분으로 명태는 숙취해소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 명태를 넣고 끓인 해장국을 먹으면 술독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간다네요. 또한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하여 명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효능도 뛰어나지요.
명태의 효능들을 보면, 우선 명태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먹으면 감기나 몸살로 인한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데 아주 좋은 효능을 줄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 향상에도 아주 효과적이라네요. 특히 감기나 몸살로 열이 나고 오한이 날 때 명태를 먹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땀이 나고 열이 내려가게 하지요.
다음은 명태의 칼로리와 대표적 효능을 알아봅니다. 즉 명태 칼로리는 100g당 98kcal정도로 풍부한 영양에 비해 저칼로리의 음식으로서 대표적 명태 효능을 보면, 과로하여 몸이 허약할 때 체력을 보강해주고 소변배설을 촉진한다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명태는 특히 몸이 찬 소음인 체질에게 더욱 좋은 음식이라는군요. 이상으로 추운 이 겨울에 제철인 명태의 다양한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