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의 원인 및 치료방법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될 경우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내어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고 체중이 줄고 자율신경기능이 흥분되어 심장의 박출량이 많아지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랍니다. 즉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증가함으로써 갑상선 기능의 생리적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임상증후군이지요. 오늘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다양한 증상들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을 알아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란 갑상선호르몬의 분비 과다로 인하여 교감신경계 항진으로 신경과민, 심계항진, 호흡곤란, 더위를 못 견디고 과도한 발한, 미세한 손 떨림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즉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들의 증상을 보면, 대개 불안해지고 잠을 못 이루고 안절부절 못하며 과잉활동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게 되면서 피부는 따뜻하고 촉촉하며 매끄럽고 가려우면서 두드러기가 나타나게 되기도 하지요. 뿐만 아니라 모발이 가늘고 매끄러우며 음식물이 위장관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아 대변을 자주 보고 종종 설사를 하게 되고 특히 여성은 월경감소나 무월경을 경험하게 되고 남성은 성기능 장애와 드물게 여성형 유방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는군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은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누어 그 원인을 살펴볼 수 있는데, 일차성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은 그레이브스병, 중독성 다발 결절성 갑상선종, 중독성 선종, 기능성 갑상선암종의 전이, TSH 수용체의 활성화 변이, 난소 갑상선종, 요오드 약물의 과다 등이 있으며 TSH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이나 갑상선 호르몬 저항성 증후군, 융모막성 성선자극호르몬 분비 종양, 임신성 갑상선 항진증 등의 이차성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을 들 수 있다고 하네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방법..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 방사성요오드 치료, 수술치료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약물치료방법이란 항갑상선제 투여법으로 30세 미만의 가임 여성이나 갑상선종이 없거나 크기가 작은 경우 그리고 수술 후 재발한 경우, 심장이나 신장, 간의 질환이 합병되어 수술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 등에 시행되는 약물치료방법은 약제 투여 후 2주 정도가 경과하면 증상의 완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군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방법들..항갑상선제의 약물치료방법 이외에 방사성요오드 치료방법의 경우는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방사선을 내는 요오드가 녹아 있는 물을 마심으로써 치료하는 방법으로 위장관에서 흡수된 갑상선에 선택적으로 섭취되어 갑상선 내에서 방사선으로 갑상선을 파괴하여 호르몬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네요. 즉 섭취되지 않은 방사성요도드는 대부분 대소변으로 배설되므로 다른 장기에는 방사선 피폭에 따른 해를 주지 않고 갑상선만 파괴하여 수술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한다네요. 이밖에 갑상선기능항진증 수술 치료방법은 가장 신속히 치료할 수 있는 우수한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수술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기간 동안 항갑상선제로 치료하여 갑상선 기능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놓은 뒤에 수술을 하여야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