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말기 증상과 전이 및 치료
전립선암이란..전립선암은 전립선에 발생한 암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립선암의 99%는 샘 세포에서 발생하는 샘암종과 육종, 소세포 암종 그리고 이행세포 암종 등이 있는데 종류에 따라서 성장 속도가 다르지만 대부분의 전립선암은 서서히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는군요. 오늘은 전립선암의 일반적 증상과 말기 증상 그리고 전립선암의 전이와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암 증상..전립선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초기에는 보통 증상이 없으며 대부분 전립선특이항원검사나 직장수지검사를 통해서 발견되게 되지요. 전립선암 증상에 있어 요도를 압박할 때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소변량을 저하시키거나 약화시킬 수 있어 소변을 자주 보게 하는 빈뇨 증상이 있으며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며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어지기도 하지요. 또한 소변을 볼 때 소변이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고 소변을 참기 어렵게 되며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아야 하는 등의 소변과 관련된 증상들이 바로 전립선암이 요도를 압박하여 발생하는 증상들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암 말기 증상..전립선암 말기 증상이란 전립선암이 많이 진행되면서 혈뇨나 발기부전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증상들로 진행된 전립선암은 종종 뼈로 전이를 하여 골반, 척추, 늑골 그리고 다른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을 말기 증상으로 볼 수 있지요. 특히 전립선암 말기 증상으로 척추로 전이된 암은 척수 신경을 압박하여 다리, 발의 약화 및 마비 그리고 심지어 방광 및 장운동의 조절도 마비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다른 여러 질환들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게 된다는군요.
전립선암 전이..전립선암의 전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암의 발병을 모르고 있다가 전이로 인한 증상을 통해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즉 전립선암으로 인한 전이 증상들을 보면, 우선 전립선암의 전이로 뼈의 통증 유발로 말기 환자에게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가 허리나 엉덩이 부위의 간헐적이고 매우 심한 통증으로 전립선암은 척추뼈, 늑골, 골반뼈, 대퇴골, 어깨뼈 등에 잘 전이된답니다. 또한 전립선암은 주변 림프절로 잘 전이되지만 전이 암이 정맥 혈관이나 림프액 압박할 정도로 커지는 경우는 드물고 말초 부위나 음낭의 부종 등의 전이 증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이밖에도 전립선암이 말기로 진행된 경우 척수 압박으로 인한 하지 운동신경 장애 등 신경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내장 기관으로의 전이는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고 폐 전이에서는 기침과 호흡곤란, 간 전이에서는 황달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치료..전립선암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 치료는 크게 기대요법, 수술적 요법, 방사선 치료, 냉동요법으로 구분할 수 있지요. 우선 기대요법이란 전립선암은 매우 서서히 성장하기 때문에 정기적 검사를 진행하면서 적극적인 치료없이 주의 관찰을 하는 치료법이고 수술의 경우는 근치적 치료법으로 전립선적출술을 통해 전립선암을 완치시키는 치료법이고, 냉동요법은 국소 전립선암의 치료에 종종 시행되는 방법으로 전립선적출술보다 출혈이 적고 재원 기간이나 회복기간이 짧고 통증도 덜한 장점이 있다는군요. 이밖에도 남성호르몬의 차단 요법 등도 적절히 활용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립선암의 증상과 말기, 전이 증상 그리고 전립선암 치료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