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박나무 - 후박나무차 효능에 대하여
후박나무..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로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황목련껍질을 후박으로 쓰기도 하며 후박나무의 열매는 헛배가 부른데 쓰고 꽃은 비위에 습탁이 몰려서 가슴이 답답한데 쓴다고 옛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후박나무의 다양한 효능과 후박나무차를 마시면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박나무 효능..후박나무 효능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후박나무 효능에 대하여 '동의보감'의 기록에 보면 후박나무껍질은 배가 부르고 끓으면서 소리가 나는것, 체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을 낫게 하며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토하면서 설사하는 것을 낫게 하고 담을 삭히며 기를 내리고 위장과 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고 그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후박나무 효능은 소화가 안되서 배에 가스가 차고 헛배가 부를 때 좋은 효능을 보이고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가스의 배출을 쉽게 하여 대변을 잘 보게 하는 등에 좋은 효능이 있을뿐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여 소화가 안되고 식욕이 없을 때 먹으면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지요.
한방에서..이러한 후박나무 효능을 이용하여 후박나무껍질과 소엽, 진피, 생강, 적복령, 목향, 감초, 대추 등을 함께 달여 위가 빈 것 같고 위장이 냉하며 배가 사르르 아픈 증상의 치료에 처방하여 좋은 효능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입냄새를 제거하거나 호흡기 계통의 질환, 비뇨기 계통의 질환 등에도 후박나무의 효능이 적절히 활용된다고 하네요.
후박나무차 효능..후박나무차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후박나무차는 후박나무 잎을 이용하거나 후박나무껍질을 이용하여 만들게 되는데 우선 후박나무차 끓이는 법을 보면, 후박나무 껍질을 채취한 후 잘게 썰어서 햇빛에 잘 말려 후박나무껍질 50g에 물 1L를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중간불로 30분 가량 더 끓여 물이 절반 정도 되면 후박나무 건데기는 걸러내고 차로 마시면 된다는군요.
후박나무차의 효능..후박나무차는 비장과 위장, 대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듯이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 경우 후박나무차를 끓여 자주 마시게 되면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후박나무차 효능으로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평소에 소변이 잘 안나와서 소변을 보더라도 시원하지 않을 경우 후박나무차를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요량이 증가하는 효능이 있으며 기관지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지요. 또한 후박나무의 검은 자주색 열매를 달여 마시는 후박나무차의 경우는 허리통증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후박나무 효능을 비롯한 후박나무차의 효능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