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장애란
틱장애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몸을 움직이는 운동틱과 소리를 내는 음성틱이 있는데 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경우 뚜렛증후군이라고 하지요. 틱장애 증상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틱장애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틱장애 증상
틱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일단 틱은 소아에서는 매우 흔한 질병으로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을 나타낼 수 있는데 증상은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나게 되지요.
틱장애 증상들을 보면, 단순하게 눈 깜박거리기나 얼굴 찡그리기, 머리 흔들기, 입 내밀기나 킁킁거리기, 가래뱉는 소리 낼기, 기침소리, 빠는 소리 내기 등과 함께 복합적인 증상들로서 자신을 때린다거나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기, 물건 던지기, 남의 행동 따라하기, 욕설 뱉기, 남의 말을 따라하는 등의 복합적 틱장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틱장애 종류
틱장애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크게 틱장애 종류를 나누어 보면 운동성 틱장애와 음성적 틱장애로 나눌 수 있으며 일과성 틱장애와 뚜렛 장애 등으로 그 종류를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단순 틱장애 종류란 운동성과 음성 틱장애 그리고 하루에 여러 번 매일 최소 4주 이상 지속되는 일과성 틱장애와 다양한 운동틱과 하나 이상의 음성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뚜렛 장애가 틱장애 종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틱장애 원인과 치료
틱장애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일까? 먼저 틱장애 증상의 원인을 보면, 현재로서는 중추신경계의 발달과정 중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가 상호작용하여 뇌의 특정 부위에 변화를 일으켜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다양한 형태의 양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발달 신경정신질환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렇다면 틱장애 증상의 치료법은 무엇인지 살펴보면, 가장 대표적인 틱장애 치료법은 약물치료라고 합니다. 틱장애에 동반되는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정서적인 문제에 대하여 정신치료 및 가족치료가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시행하더라도 틱장애 자체에 대한 약물치료는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틱장애 증상의 치료라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틱장애 증상에 대한 종류와 원인 및 치료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