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탕, 흑설탕, 유기농설탕 중 무엇을 고를까? |
유기농설탕의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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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설탕은 당도가 높고 물에 쉽게 녹는답니다. 보관기관도 원당보다 길답니다. 하지만 가공 과정에서 미네랄 성분을 잃고 칼로리만 남게 된답니다. 하지만 유기농설탕은 무농약 등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사탕무나 사탕수수를 화학적 정제를 거치지 않고 만든 설탕이므로 유기농설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존되어 있답니다. 사탕무나 사탕수수즙을 추출해 수분을 증발시켜 설탕 결정을 얻게 되는 것이랍니다. 유기농설탕은 당밀을 빼내지 않았기 때문에 색이 누르스름하지만 사탕무나 사탕수수 영양은 그대로 남아 정제당보다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은 많지만 단맛이 적답니다. |
유기농설탕 및 기능성 설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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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기농설탕이 많은 인기를 얻는 것과 함께 여러가지의 기능성 설탕이 많이 쓰여지고 있답니다. 설탕이 유해하다는 인식 때문에 단맛은 유지하면서 일반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부드러운 단맛을 내는 올리고당, 칼로리가 낮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프락토올리고당,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내는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나트륨 등이 있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의 기능성 설탕 및 유기농설탕도 당이 전혀 흡수되지 않는 것은 아니랍니다. 유기농설탕의 유기농을 너무 안심하거나 기능성을 과신하고 설탕을 마음껏 사용하면 섭취량이 오히려 늘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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