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란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병원체인 HIV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체내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까지 이르는 일종의 전염병을 가리킵니다. 에이즈는 1981년에 최초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치명적인 병의 상징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에이즈 초기증상
에이즈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가장 대표적인 에이즈 초기증상이라면 고열 증상이 1~3주 이상 계속되면서 오한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또한 에이즈으로 인한 특징적 초기증상으로 인후통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목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우리몸의 림프가 있는 부위가 목주변으로써 에이즈가 림프구에서 감염이 생기면서 임파선이 붓고 인후통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에이즈 초기증상 중 흔한 것은 설사입니다. 장내에 세균이 이상증식을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단순 설사가 아닌 만성으로 진행되면서 탈수증상과 현저한 체력저하까지 동반되는 겁니다.
그밖의 에이즈 초기증상으로는 심한 근육통과 지속되는 구내염,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심한 만성피로와 마른기침 및 체중감소 증상들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특히 에이즈 증상하면 떠올릴 수 있는 증상은 피부의 붉은 반점으로, 피부표면에 염증이 잘 생기기 시작하고 붉은 반점이 피오르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약 70%의 에이즈 환자는 얼굴 주위에 피부염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에이즈 감염경로
에이즈의 감염경로를 살펴보겠습니다. 에이즈이 대표적인 감염경로를 보게 되면, 성적 접촉과 수혈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머니의 뱃속에서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경우 그리고 에이즈 보균자의 피가 본인 신체에 들어가는 경우 및 병원 관련의 종사자에게 바늘로 찔리는 사고 또는 주사기의 재활용 등이 에이즈의 감염경로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즉 에이즈 감염경로란 에이즈 보균자의 피나 타액이 우리 신체에 들어오면 감염되는 것으로 직접적인 접촉이 있어야 감염이 되는 질병이라는 겁니다.
에이즈 검사
에이즈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에이즈 검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에이즈 검사시기라는 겁니다. 사실 에이즈의 감염 원인인 HIV에 감염된 후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인 6~8주 정도에 검사를 받으면 에이즈 검사에서 양성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항체 형성 기간도 개인차가 있어서 12주까지 항체미검출기로 잡고 에이즈 검사 적정시기는 12주 이후라는 겁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는 개념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HIV 감염인은 말 그대로 감염된 상태라는 뜻이고 에이즈 환자는 감염된 후에 면역결핍이 심해져 감염이나 암 등의 합병증이 생긴 환자를 뜻한다는 겁니다.
에이즈 검사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감염되면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면역세포와 바이러스 농도를 측정하면서 치료제를 잘 먹으면서 치료하게 된다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연구결과의 보고입니다.
한가지, 에이즈는 불치병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적절한 약물치료 관리로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 개념이 된지 오래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에이즈에 대한 치료 비용의 경우도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로 국가에 실명으로 등록된 경우에는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에이즈의 초기증상과 함께 감염경로와 검사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