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독이란
매독이란 매독균에 의한 전염병이며 성병을 가리킵니다. 매독이란 이름은 1기 매독의 피부궤양이 매화꽃 같은 모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군요. 피부나 점막을 통해 매독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써 주로 성관계에 의해서 전염된다는군요. 전염력이 강하고 위험한 성병으로 알려진 매독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독 증상
매독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은 성병과는 달리 혈액으로도 침투되는 경우가 있다는 매독은 그 단계가 1기,2기,3기로 진행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라는군요.
먼저 매독 1기 증상을 보게 되면, 일단 통증이 없고 작고 붉은 궤양이 여자의 질이나 남자의 성기 및 항문이나 직장, 구강에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 치료하지 않으면 3~6주 정도 후에 사라지므로 조기 치료를 놓치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군요.
매독 2기로 진행될 경우 증상은 매독균이 전신으로 퍼져 피부발진이 생기는데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작은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발진은 입술과 구강, 구강 내부 등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역시 치료하지 않음녀 1~2주 정도 후에 소실되고 3기 매독으로 진행된다네요.
매독 3기가 되면 뇌, 신경, 눈, 심장, 혈관, 간, 뼈, 관절 등 신체 장기 여러 부위에 침입하여 심각한 후유증 및 마비가 올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겁니다.
매독 원인
매독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면, 이 매독은 콜롬부스가 미국을 발견하고서 그 곳 원주민들과의 성접촉에 의해서 세상에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다네요.
매독은 전염성이 강하며 성교나 키스로 접촉되어 감염되어 발생하게 된다는데, 트레포네마 팔리둠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병원체가 원인이며 매독환자의 외음부와 입술, 유방, 손가락 등을 통해서 전염되며 증식되어 임파선으로 침입하여 전신으로 퍼져나가기도 한다는군요.
매독 치료
과연 매독의 치료법은 무엇일까? 매독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매독은 초기단계에는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초기의 경우 페니실린을 근육주사하는 치료법을 시행하는 겁니다.
하지만 매독 후기의 경우는 뇌척수액 침범이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여 치료한다고 합니다. 사실 매독은 다양하고 무서운 증상에 비해서 치료가 쉽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매독은 치료가 된 후에도 10% 정도에서 재발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그런 이유로 매독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조사가 반드시 시행되어야만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매독이란 어떤 질환으로 그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