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반 장기 탈출증
이른바 '밑 빠지는 병'이라고 불리는 골반 장기 탈출증은 방광, 자궁, 직장이 질입구 내부 3cm 지점보다 아래로 내려오거나 외부에 나와 있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골반 장기 탈출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각증상과 그 치료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골반 장기 탈출증은 무엇인가요?
골반 장기 탈출증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장년 여성이면서 출산 경험이 있는 40대 이상 여성에게 흔해서 성인 여성 30%가 걸린다는 골반 장기 탈출증은 노년층 여성이나 과체중, 출산을 많이 한 여성에게 생기는 것으로 간혹 출산 시 난산으로 인해 제대로 회복이 되지 않았거나 골반이 약한 젊은 여성에게서도 발생한다는군요.
하지만 문제는 골반 장기 탈출증을 앓고 있는 대다수 여성이 수치심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아 뒤늦게 치료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골반 장기 탈출증 자각증상은 무엇인가요?
어떤 경우 골반 장기 탈출증 증상을 의심할 수 있을까? 골반 장기 탈출증 자각증상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반 장기 탈출증의 자각증상으로는 밑이 묵직하고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배뇨, 배변이 곤란하고 개운치 않으며 웃거나 재채기할 때 소변이 새는 경우가 있을 경우, 아래 골반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을 경우, 출산 이후 부부관계 시 통증이 느껴진다면 골반 장기 탈출증의 증상이라고 보아야 한다는군요.
골반 장기 탈출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골반 장기 탈출증은 어떻게 치료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치료 방법은 크게 비수술과 수술요법으로 나뉘는데, 장기가 탈출하지 않은 초기 때는 여성호르몬 치료와 케겔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수술요법인 페서리는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링 형태의 기구를 질 쪽으로 삽입하는 시술를 시행하고 골반 장기 탈출증에 대한 수술 치료는 탈출된 장기에 따라 복부 족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질 쪽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 자궁을 적출하지 않아도 수술이 가능한 방법을 시행한다는군요. 이상으로 골반 장기 탈출증이란 무엇인지, 골반 장기 탈출증의 자각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