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증후군이란
라이증후군이란 감기나 수두 등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나 사춘기 청소년들이 치료 말기에 뇌압 상승과 간기능 장애 때문에 갑자기 심한 구토와 혼수 상태에 빠져서 생명이 위험한 상태에까지 이르는 질환을 가리킨답니다. 라이증후군 증상의 진단 검사와 함께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라이증후군 증상
라이증후군 증상이란 무엇인가? 라이증후군 증상을 알아봅니다. 라이증후군은 인플루엔자 등 상기도 감염 환자나 수두 환자가 발병 5~7일 내에 갑자기 심한 구토를 보이면서 의식 상태가 나빠지고 경련, 혼수, 사망으로 급격히 진행되지요.
또한 뇌압 상승이 있는 뇌증과 함께 간 비대와 황달이 없는 급성 간부전 증상까지 보이는 것이 라이증후군 증상의 특징이라는군요.
라이증후군 진단 및 검사
라이증후군으로 진단하기 위한 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혈액 검사를 통해서 간 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황달이 없는 간염 소견을 확인하고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하여 뇌압 상승을 제외한 다른 뇌수막염 소견 여부를 진단한다네요.
즉 라이증후군의 전형적인 임상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에 대해서 혈청 검사와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하고 간 생검을 시행하면 특징적인 소견을 얻을 수 있다는군요.
라이증후군 치료방법
그렇다면 라이증후군의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라이증후군 치료방법을 알아봅니다. 유감스럽게도 라이증후군은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하는군요. 증상에 따라서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 치료를 할 뿐이라는군요.
라이증후군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로는 수분 및 전해질 조절, 산과 염기 상태의 교정, 저혈당증과 고암모니아혈증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한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겠지요. 포도당 용액을 정맥 주사하고 혼수 중인 경우는 기관 내 삽관을 하여 산소를 공급한다네요. 또한 냉동 혈장이나 네오마이신과 락툴로오즈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방법을 적용한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