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초음파 검사에 대하여

경동맥 초음파 검사에 대하여 건강 2018. 8. 7. 11:57

경동맥이란 심장에서 뇌로 올라가는 혈관 동맥으로 목 부위에 있어서 경동맥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거나 흡연하는 사람은 혈관벽이 두꺼워지게 되는데, 혈관벽 두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찍는게 유일한 방법이라는군요. 






경동맥 초음파 검사란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하면 혈관벽의 두께와 경직도 등을 한 번에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초음파로 혈관벽 두께를 재는 건데, 정확도가 80%정도라는군요. 


경동맥은 초음파만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경동맥의 상태로 뇌와 심장 혈관의 상태를 유추할 수 있어서, 검사 결과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같은 심각한 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 지표로 활용된다는 겁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 방법


경동맥 초음파 검사 방법을 보면, 일단 검사는 간단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누운 상태에서 경동맥 부위에 초음파 검사 도구를 갖다 대면 화면에 경동맥 상태가 바로 나타나게 되므로 쇄골 부위에서 귀 밑까지, 양쪽 모두 검사하는데 10분 정도면 끝나게 된다네요.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전에 금식할 필요가 없으며 마취나 조영제 사용도 안 한다는군요. 대부분의 병원에서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시행되는데,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비용은 대략 10만원 내외라는군요. 

 


경동맥 초음파 검사 후 관리


한 병원의 자료에 따르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 실시 시 5.5.%가 경동맥 협착증 소견을 보이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혈관벽이 두꺼워졌을 수 있는 고위험군은 건강 검진을 받을 때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추가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검사 상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도 5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말하네요.  







Posted by 미노미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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