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다래끼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의 여러 분비샘이 있는데 이 중 짜이스샘과 몰샘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을 겉다래끼라고 하고 마이봄샘의 급성 화농성 염증을 속다래끼이라고 한다네요. 또한 마이봄샘에 생긴 만성 육아종성 염증은 산립종이라하여 콩다래끼라고 부른다네요. 오늘은 이런 눈다래끼 증상의 원인과 빨리 낫는법 또 눈다래끼에 렌즈 사용가능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눈다래끼 증상의 원인
눈다래끼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눈다래끼가 생기는 대부분의 원인은 세균감염이겠지요.
즉 눈다래끼 원인은 보통 포도상구균이라고 하는 세균에 감염되어 분비샘이 막혀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밖에도 손을 씻지 않고 눈을 비비는 행동 등의 일상생활 중 비위생적인 손으로 무심코 눈을 비벼서 생기는 경우나 피로가 심하고 수면이 부족할 경우도 또한 여성의 경우는 화장품이 눈에 들어가 자극을 주는 경우도 눈다래끼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눈다래끼 증상 빨리 낫는법
다음은 눈다래끼 빨리 낫는법을 알아볼게요. 우선 눈다래끼는 초기에 치료가 중요해서, 증상이 발견되면 하루 3~4회 정도 10분간 따뜻한 물수건으로 온찜질을 하고 증상이 조금 심할때는 안약이나 항생제를 먹는 방법이 눈다래끼 빨리 낫는법이겠지요.
즉 눈다래끼 빨리 낫는법을 보면, 우선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온찜질을 하루 세번 정도 해주고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랍니다. 만약 눈다래끼 수술을 한 경우라면 금지를 하는 등의 각별한 관리가 꼭 필요하겠지요.
눈다래끼 증상에 렌즈 껴도 될까?
눈다래끼가 낫다면 렌즈를 끼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눈다래끼는 눈에 있는 기름샘에 세균이 번식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세균의 부산물이나 눈의 분비물이 렌즈에 붙게 되는데 정상적이라면 눈 밖으로 빠져 나가는 물질들이 눈 안에서 오래 머물게 되므로 각막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상으로 눈다래끼 증상의 원인과 빨리 낫는법 그리고 눈다래끼 났을 때 렌즈를 껴도 되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